아찌꼬마

아찌와 꼬마의 일상

토끼를 위하여

1. 토끼와의 대화 / 3월20일(토)

제주형 2015. 3. 11. 18:49

‘Min’이야 아빠는 오늘도 출근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인쇄소와 Fax를 주고받으면서 주보교정 작업을 마감했단다.
하지만 청년연합축제 “부흥25”라는 행사가 있어서 오후에는 교회에 갔었어.
아빠는 지금 교회행정하고, 제2청년회라고 불리는 20세~24세의 청년들, 그리고 고등부를 담당하고 있거든.
몸이 불편했지만 갑자기 30분 가량의 공백시간이 생겨서 갑자기 아빠가 그 시간을 채우기도 했단다.
‘Min’이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힘쓰기를 바라고, ‘Min’이가 영적인 권위와 능력과 통찰력과 분별력과 직관력과 판단력과 결단력을 가진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움직일 수 있는 영향력과 힘을 가질 수 있기를 아빠는 간절히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