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에 도착하자마자 일송정으로...
북경에서 영옥에게 선물받은 옷으로 빼입은 민희
일송정 푸른 솔은 ~~~~ 한 줄기 혜란 강은 ~~~
바로 그 노래의 소나무가 있던 곳인데...
이 곳의 소나무 아래 모여서 항일 의지를 불태우던 선조들의 정신을
깨뜨리기 위해 일제가 베어버렸단다...
나중에 다시 심고 심었지만 번번히 죽어 버린 소나무...
다행히 이 나무가 살아 남아 옛 자리에서 자라나고 있단다.
이 사진을 찍어 주신 조선족 할아버지가 민희에게 중국어로 몇살인지 물었다...
아무 거리낌 없이 바로 중국어로 나이를 말하는 민희...
내가 한국말로 감탄하자...할아버지는 민희가 한족 아이인줄 알았단다.
용정에 있는 대성 중학교
윤동주 생가 / 방명록을 작성하는 민희^^
2007.08.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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