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꼬마

아찌와 꼬마의 일상

Life metaphor

아찌가 꼬마에게 준 선물

제주형 2016. 5. 14. 01:06

1992년2월7일 금요일, 청원휴가를 나와서 Propose를 하고
1993년3월11일 목요일, 30개월 만기 전역을 한 후
이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했던 꿈같은 시간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된다.

여우를
위하여
나는
시인이 되었다.  < 詩. 여우를 위하여 중에서...>

무엇인가 특별한 사랑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고르고, 타자를 치고, 코팅을 해서
마음을 담아 전했던 시들...


이 시들은 결혼 1주년에 Poem Essay「여우를 위하여」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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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13. 금요일,
이사 준비를 하던 중 민정이 찾아서 꺼내 든 옛 추억들...
빛바랜 사진들 & 뒷면의 시들을 블로그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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