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의 SSJ권사님께서는 은혜받은 말씀, 기도와 찬송 등을
직접 써서 생활하면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이신다.
이 어른의 신앙을 누가 웃을 수 있을까?
집안이 지저분해 보여도... 한글 철자가 틀려도...
"우리는 하나님의 귀여운 자녀" 라는 고백이 인상적이다.
SSJ권사님께서 원천교회 새성전 건축 후 입당기념 부흥회 두 번째 날 기도중에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가운데에 수많은 성도들에게 "수고했다"라고 말씀하시는 소리와 함께 보이신 모습을
그려보셨다고 한다.
권사님의 개인적인 체험이시지만 84세의 노인이 그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어서 그리신 그림이
간결하지만 아름답고 의미있다.
오늘날...
젊고, 많이 배우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우리들...
이 노인의 신앙을 감히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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