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기... 민정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거닐었다.
복음때문에 찾아왔을 낯선 땅 조선(한국)...
열악한 환경, 교육, 문화, 언론, 의료... 이것들을 자신들의 사명으로 여긴 분들...
청춘과 생명을 받쳐 봉사하면서 자기 나라보다 조선(한국)을 더 사랑하게 되었기에
이 땅에 묻히기를 소원했던 분들...
이분들의 손길이 지금도 우리의 삶속에 교회, 학교, 병원, 단체, 정신, 신앙, 사람들로 남아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 해야 할 일들, 할 수 있는 일들,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20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