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꼬마 이야기

눈 내리는 을왕리

제주형 2022. 12. 7. 03:17

 

여행을 마칠 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역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오고 있을 민희를 위한 이벤트...

공항에서 만난 민희와 눈 내리는 해안도로를 달려 도착한 을왕리해수욕장...

30를 오르내리는 우기의 해변에서 1의 눈 내리는 겨울 해변으로 연장된 여행...

이국적인 맛을 찾아다닌 여행을 생선구이, 제육볶음, 청국장, 숭늉 등의 한국적인 맛으로 마무리...   

 

민희가 행복해 한다. 민정도 행복해 한다.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202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