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꼬마 이야기
민희가 운전하는 을왕리...
제주형
2022. 1. 8. 15:12
번개~ 번개~ 민희가 운전해라~,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영종도... 을왕리...
을왕리해수욕장 도착... 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을왕리까지 오다니... 처음이라 그런지 괜히 마음이 뭉클하다...
사발면 + 뜨거운 물(보온병) + 김밥 + 코코아 + 사과 + 콜라를 챙겨 온 민정의 센스...
민희는 겨울 바다와 데이트 중... 탁 트인 바다에 오면 가슴이 시원해 진다는 딸의 감성...
낯선 두 남자 청년의 등장... 이 폭죽 드리고 싶은데 하실래요...? 거절할 리 없는 민희... 와~
민희야~ 왼쪽은 불 안붙었어~, 그래서 다시 불 붙이고... 자연스럽게 또 한 번 와~
왕산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달빛에 취한 민희... -5℃의 날씨에도 집에 가자는 소리를 안한다.^^ 2022.1.7.